-
세상살이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The Green Glens Of Antrim -Phil Coulter
-김춘성의 <풍경소리>중에서-'모셔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한 인연이기를~~법정 스님 (0) 2014.01.31 ♣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 (0) 2014.01.31 노을~~조병화 (0) 2014.01.31 행운과 불운 (0) 2014.01.31 발상의 전한 (0) 201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