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게 아닌가, .............조병화
'모셔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 (0) 2014.01.31 세상살이 (0) 2014.01.31 행운과 불운 (0) 2014.01.31 발상의 전한 (0) 2014.01.31 가장 중요한 약속이 밌습니다 (0) 201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