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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뱃속에 허가 없이 들어가 앉은 아내모셔온 글 2014. 2. 1. 23:10
여자는 일생에 두 번씩이나 남의 뱃속에 들어간다.
한번은 엄마 뱃속에
,또 한 번은 남편의 뱃속에...
남편 뱃속엔
허락도 없이 자기 멋대로 수시로 들락거린다.
참 뻔뻔스럽다
. 뻔뻔스럽긴요?
당연한 거 아닙니까?
아내가 남편 뱃속에 들어가 앉아서 남편의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행위.
감시가 없는 자유란
일순간은 좋을지 몰라도 ‘스릴’이 없습니다.
스릴 없는 영화를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맥 빠지죠?
남편들 정신 차리세요.
아내가 당신 뱃속에서 나와 버리는 날은
당신은 이미 아내에게서 버림받은 치욕의 날입니다
. 별 볼일 없는 남자,
감시하지 않아도 될 흥미없는 남자로 낙인 찍어 버렸습니다.
당신은 야내에게
그런 남자가 되고 싶습니까?
아내가 기를 쓰고 나오려고 해도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마세요.
그냥 영원히 내 뱃속에서 편안히 있으라고 하세요.
아내가 질투를 느껴,
그래서 남편의 뱃속에 들어가 이 구석 저 구석 샅샅이 뒤질 때
남자는 그 때가 일생에 있어서 행복할 때입니다.
설마 그 행복을 차버리시진 않겠지요?
당신은 행복한 남자입니다. ㅋㅋㅋ...
오래 전에 모셔 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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