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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사
    나의이야기 2014. 2. 1. 17:44

     

     

    언제나처럼 무료한 일요일 오후 어데론가 나가고는 싶은데~~

    그기다가 가을비까지 감정을 보태니 도저히 집에는 못있겠고 무작정 차를몰고 출발. 시계는 오후1시

    마음속으로는 지리산 단풍구경이나 싶었는데..

    어쩌다보니유평계곡까지~~현재시각2시반

    대원사계곡의 절정 유평계곡

    계곡옆으로 한때 초등학교로는 위치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았던

    가랑잎국민학교

    지금은수련원으로

    이틀후면 입동이라 말 그대로 겨울 문턱인데 한여름처럼 물이 콸콸흐른다

    어느덧 비는 멎었고 힘차게 흐르 는계곡을 보면서

    이런경치 또한 횡재아닌가 싶다

    비구니 스님들의 도량 대원사

    기분이 그래서인지 비온뒤라서인지 경내가 너무 깨끗한 느낌이다

    은행나무도 가을받이가 끝난모양이다

    지나가는 등산객한테 부탁 愛馬와함께

    유명한 산청꽂감 지금부터 감 깍기가 시작되어

    덕장에 걸리고 있네요

    대원사에서 20분

    조선중기 퇴계이황과 쌍벽을 이루던 (남명)조식선생의 기념관

    남명선생 기념관에서 10분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제1호~~남사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양반마을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

    남사마을에서5분

    문익점선생목화시배지

    유평부락에서 대원사 덕산꽂감등등을 돌아보고

    진주시내로 들어오니 어느듯 날은 저물고

    오늘은 진양호공원에서 호수건너 꼭대기 진양호와 나이가 비슷한 아시아호텔을 바라보며~~

    마산으로 출발(5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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