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온 글
노을~~조병화
조만불
2014. 1. 31. 14:22
노을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게 아닌가, .............조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