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가요
서른 즈음에~~이은미
조만불
2014. 12. 27. 13:27
또하루가 멀어져 간다
먼저간 동생도 생각하게 되고....
지나간 날을 회상해 본다.
언제나 청춘인줄 알았는데...
아 세월은 무섭게 흘러만 간다.
그러나 인생은
"지금까지"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는 걸~~
명심 또 명심
서른 즈음에 / 이 은미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 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아무 것도 찾을 수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