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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인생의 삶

조만불 2014. 7. 3. 09:31

 




긍정적인 인생의 삶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형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은
너무도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형은 거리의 걸인 신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동생은 박사 학위를 따고 인정받는
대학에서 교수가 되었습니다.

한 기자가 이들의 사정을 듣고
어떻게 똑같은 환경에서 이렇게
다른 인물이 나오게 되었는지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기자는 특이한
액자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형제가 자란 집에는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라고 적힌 조그만 액자가 있었습니다.

꿈이 없다니...
기자는 형제에게 그 액자가
기억나느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형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있었죠.
Dream is nowhere(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20년 넘게 우리 집에 있던 액자였죠.
전 늘 그것을 보며 자랐어요."

인생의 성공을 거둔 동생은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있었죠. 하지만 저는
띄어쓰기를 달리 해서 보았죠.
Dream is now here(꿈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전 늘 그렇게 생각하며 자랐죠."

당신은 살아가면서
어떤 검색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검색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검색하고 있습니까?

모든 것에서 가능성과 긍정적인 것을 찾아내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아름다운 성공 교향곡이
연주되는 법입니다.

- 박성철의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중에서 -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지금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