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가요
커피 한 잔~~펄 시스터즈
조만불
2014. 6. 24. 11:41
40년 전에 은퇴한 펄시스터즈가 참으로 오랫만에 무대에 섰다.
이들을 보니 '커피 한 잔'을 목청껏 부르곤 했던
까마득한 젊은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까마득한 40여년 전
젊은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커피 한 잔
펄 시스터즈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봐도
웬 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팔 분이 지나고 구 분이 오네
일 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랑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오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 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랑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 잔을 시켜봐도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내 속을 태우는구려
Pearl Sis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