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택시 안에서

조만불 2014. 2. 4. 13:04

 

 

엄마와 딸이 택시에서...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뒷골목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매춘부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엄마, - 저 언니 들은 짧은 치마입고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ㅡ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창녀라고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창녀가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보고난 후에 어쩔수 없이

딸에게 창녀가 뭔지 설명해줬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기들은 어떻게 돼 ?"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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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 아기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